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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노조, 남동발전`남부발전 사장 출근저지
2007년 04월 04일 (수) 전기공업 webmaster@elenews.co.kr
낙하산인사 남동발전 감사 이재선씨 선임 규탄도/

발전노조(위원장 이준상)는 지난 3일부터 비전문가이며 노사파탄의 당사자인 남동발전, 남부발전 사장과 전형적인 낙하산인사인 남동발전 감사의 선임을 규탄하며 회사 정문 앞에서 출근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발전노조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선임된 남동발전 곽영욱 사장은 전문적 기술을 요하는 발전회사에 대해 전혀 문외한인 물류회사 출신이며 남부발전 김상갑 사장은 지난해 발전노사 임단협 교섭시 주관사 사장으로 교섭파행의 주범인 당사자로 발전회사의 사장으로는 부적격한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또 남동발전 신임 감사로 선임된 이재선씨는 前 열린우리당 정동영의장 특별보좌역을 맡았던 정치인으로 정권말기에 자행되는 ‘코드인사’, ‘밀실야합인사’의 표본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발전노조 관계자는 “지난 3일 오전 7시부터 회사 정문앞을 봉쇄하고 남부발전, 남동발전의 신임사장 및 감사의 출근을 저지투쟁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가 7000조합원의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선임한 비전문가, 노사파탄주범의 사장선임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장들에 대한 출근 저지투쟁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발전노조는 남동발전 감사로 선임된 이재선씨에 대해 선임근거에 대해 정보공개를 신청하고 낙하산인사 선임 의혹에 대해 규명해 나가는 등 강력한 법적, 물리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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