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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美 PJM과 MOU 체결
2007년 04월 04일 (수) 전기공업 webmaster@elenews.co.kr
세계수준 전문기관 기틀 마련 기대/

전력거래소(이사장 박수훈)는 오늘(4일) 지난달 30일 미국 PJM(사장 Philip G. Harris)과 협력협정을 체결하고 양사 업무 전반에 관한 운영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PJM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전력계통과 전력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기관으로 미국 동부 13개 주의 전력계통과 도매전력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전력 풀(Power Pool)을 만든 회사로 전력시장을 통해 전력산업을 효율적으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세계 전력산업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기관이다.
이번 협력협정으로 양사는 전력시장, 전력계통, 기술개발, 경영관리분야에 대한 정보, 지식, 경험 등을 주기적으로 공유하고 인력교류 및 교육을 통해 양사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력거래소는 선진 전력시장의 제도와 기술, 경험 등을 현장에서 생상하게 익혀 전력거래소의 기술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이를 회원사들에게 전달, 국내 전력산업 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격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세계 최대의 전력시장이자 가장 성공적인 전력시장으로 꼽히는 PJM과의 협력협정 체결을 통해 체계적인 교류협력을 시행함으로써 향후 전력거래소가 세계수준의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PJM과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인력교류 시행 및 공동세미나 개최, 교육훈련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전력거래소의 대내외 위상 제고 및 향후 국내 전력분야 인력의 해외 진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미국의 3개 기관(CAISO, ERCOT, ANL) 및 일본의 3개 기관(구주전력, ESCJ, CRIEPI) 등 5개 국가 9개 기관과 협력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PJM과의 협력협정 체결로 더욱 활발한 해외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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