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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소규모 발전사업자 연회비 인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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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전력거래비용 부담 경감 기대/
전력거래소가 회원사 눈높이에 맞춘 ‘눈높이 서비스’를 통해 회원사를 위한 전력거래소로 거듭나고 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박수훈) 시장운영처(처장 정상진)는 지난달 30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등 소규모 발전사업자의 전력거래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연회비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시장운영처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등 소규모발전사업자의 경우 대규모 발전사업자들에 비해 전력거래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아 불만이 제기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등 소규모 발전사업자의 연회비 부담 경감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등 소규모발전사업자의 전력거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표 있음>
이번 조치에 따라 현행 발전사업자에 대한 연회비가 50만kW, 100만kW(자가용은 100만kW, 200만kW)를 기준으로 120만원이 부과되던 것이 50만kW 이하에 대하여 3000kW, 2만kW로 세분화해 3000kW 이하는 10만원, 3000kW 초과 2만kW 이하는 60만원으로 조정했다.
2만kW와 3000kW로 구분하는 것은 전기사업법의 소규모발전사업자 분류에 따른 것으로 2만kW 이하는 전기사업법에서 우선구매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발전사업자의 설비용량이며 3000kW킬로와트 이하는 발전사업 허가시 시도지사 위임 대상인 설비용량이다.
시장운영처 관계자는 “이번 연회비 변경으로 전력거래소는 연간 2800만원의 수입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회비 변경은 이달 1일부터 적용되며 기존 회원의 경우 오는 2007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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