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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공, 해외 현장소장 경영혁신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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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현장 현안 사항 점검·사업 확대 방안 모색/
한전기공(사장 함윤상)은 지난 11일 본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인도 찬드리아, 베마기리, GMR 3개 사업소 소장과 필리핀 일리한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현장소장 경영혁신회의를 개최했다.
함윤상 사장은 “FTA 시장개방과 더불어 정비시장의 개방이 불가피한 시점에서 세계적인 정비기술력을 보유한 한전기공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회사의 블루오션 전략의 일환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해외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있어 여러분들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외현장 소장들의 각 현장별 업무보고와 주요 현안사항에 이어 진출 국가별 정비시장 현황과 틈새시장 전략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인도 현장소장들은 향후 인도시장에서 민간발전사업자 사업에 대한 공사 발주가 대폭 증가될 추세이기 때문에 유능한 운전인력을 양성해 신규공사 수주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소장들은 이 밖에도 회사의 주요 경영환경과 경영혁신 및 윤리경영 추진사례들에 대한 설명들을 듣고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영혁신의 체질화를 통해 해외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장 정비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박재형 기자 parkaj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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