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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3월 최대전력 5230만kW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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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예비율 11~12%로 안정적 전력공급 가능/
전력거래소(이사장 박수훈)는 지난 24일 ‘2006년 3월 전력수급 운영전망’을 확정, 전력시장 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시장참여자에게 발표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내달 중 최대전력은 1~2차례의 꽃샘추위로 전년 동월대비 6.6% 증가한 5230만kW로 예상되며 주별 공급예비율은 11~12% 수준으로 안정적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또 그 동안 동절기 한파 등 추위를 이길 수 있도록 기여한 심야 난방수요의 가동이 점차적으로 감소하면서 이달 초순에서 하순까지 전력수요의 감소폭은 약 300만kW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최대전력 감소에 따라 동절기 LNG수급안정을 위해 연기되었던 보령화력 3호기 등 38대가 하계 전력수급을 위해 예방정비가 시행될 예정”이라며 “월간 일평균 발전기 예방정비량은 약 671만kW로 지난달 대비 2배에 이른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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