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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K-EMS 연구개발 가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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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조직 ‘IT기술개발실’ 발족/
전력거래소(이사장 박수훈)는 최근 한국형 에너지관리시스템(K-EMS) 연구개발의 가속화를 위해 그 동안 태스크포스 형식의 연구개발 추진체계에서 벗어나 전담조직인 ‘IT기술개발실’을 발족, 보다 전문적으로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수훈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전담조직이 구성된 만큼 연구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해 K-EMS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정부가 시행하는 연구개발 사업을 적극 지원해 전력IT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 동안 전력계통운영에 필수적 IT시스템인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은 외국기업으로부터 수입돼 왔으나 K-EMS연구개발 사업이 성공할 경우 전력거래소는 우리나라 전력계통운영에 최적이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EMS설비 구축은 물론 참여기업 연구소는 EMS 원천기술 보유 등 해외시장에 관련 제품의 수출도 기대되고 있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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