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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광대역 기술이용 비파괴진단장비’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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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전기시험연구소 전기정보망기술연구그룹 김관호 책임연구원팀은 최근 마이크로라인연구소와 공동으로 ‘초광대역 기술을 이용한 비파괴 진단장비’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김 연구원팀이 개발에 성공한 ‘초광대역 기술을 이용한 비파괴 진단장비’는 초광대역(Ultra Wide Band) 임펄스 발생기, 임펄스 트랜시버(Transceiver), 소형 임펄스 송수신 안테나 그리고 지반탐사 레이더 등을 내용물을 파괴하지 않고도 진단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김 연구원팀은 경기도 과천 주말농장에 실제 환경과 유사한 시험장을 만들어 이 진단장비의 현장적용 시험을 한 결과, 세계적 수준의 지반 탐사 성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에 지반탐사의 핵심 기술을 국산화함으로써 앞으로 가격이 저렴한 탐사장비를 국내 시장에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김 연구원 팀은 전망하고 있다.
〈곽홍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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