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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 윤아경(영동대학교 발명특허학과)
상상이란 무엇인가
2014년 06월 25일 (수) 관리자 webmaster@elenews.co.kr
   
 
  ▲ 윤아경 / 영동대학교 발명특허학과  
 

상상이란 무엇인가?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생각하게 된다. “이것은 왜 이럴까?”, “저것은 뭘까?”, “이것을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될까?”

이렇듯 상상이란 크게는 머릿속에 그려서 생각하는 일, 즉 다른 말로는 ‘사고’라고 사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상상은 현재의 지각에는 없는 사물이나 현상을, 과거의 기억이나 관념에 입각하여 재생시키거나 만들어내는 마음의 작용으로서 다분히 미래 지향적인 정신활동을 의미한다.

인간은 객관적 사물을 반영함에 있어서 당시에 직접 반영되는 사물을 감지할 뿐 아니라 아직은 감지한 바 없는 사물의 형상을 창조하기도 한다. 이러한 정신 작용이 상상으로서,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는 표상을 개조하여 새로운 형상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또다른 측면에서 보면 나는, 상상이란 사고를 가진 인간의 가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인류는 상상과 이성 사이에서 진보되고 그 앞에 발명이 있다. 상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취하는 행동들이 모두 발명에 속한다 할 수 있다. 상상이 없으면 그 무엇도 없다는 의미인 ‘글을 적기 위한 기초적 도구’ 로 표현되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어 보인다.

우리의 미래 모습을 상상해 보자. 자동차를 타고 우주여행을 하는 나의 모습, 칩을 몸에 간단히 심음으로써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편하게 진료 받는 모습. 얼마나 즐거운가? 이는 노력을 통해 현실로 이루어질 수도 있다. 이를 위한 노력하는 행위 등에는 발명이 녹아들어 있다. 상상을 현실로 일으키기 위해 다양하게 구상하는 아이디어 발상부터, 많은 시행착오와 실수를 거듭하여 진보된 미래를 제시하는 행위는 발명의 참된 모습이 아닐까 싶다.

시대가 복잡해지고 경쟁이 치열 할수록 즐거운 상상력이 필요하다. 즐거운 상상력은 문명이 발전하는 큰 발판이 되고 나아가 모든 발명의 시발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 각박하고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진보하는 복잡한 시대지만 그 속에서도 분명 사람들은 꿈을 꾹 상상을 한다. 우리는 그 상상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갈 것이다. 상상은 곧 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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