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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위원장 후보 김주영·엄창희/이임재·박순영 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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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노조, 제17대 위원장 선거전 본격 돌입/
내달 8일 전국전력노조 사상 최초로 각급 위원장 동시선거 및 선거공영제에 의해 실시되는 전력노조 제17대 위원장 및 지부, 분회 등 각급 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전이 지난 21일 후보 등록 마감을 시작으로 본격화 됐다.
전력노조는 지난 22일 각급 위원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본부위원장에는 ▲1팀 위원장 후보 김주영(현 본부위원장)·수석부위원장 후보 엄창희(현 수석부위원장) ▲2팀 위원장 후보 이임재(현 대구전력지부 조합원)·수석부위원장 후보 박순영(현 전력계통건설지부 조합원) 등 2팀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또 지부위원장 후보 등록 결과 총 44개 지부 가운데 26개 지부가 경선을, 18개 지부가 단독으로 치러지게 됐으며 분회위원장은 총 219개 분회 가운데 82개 분회가 경선, 136개 분회가 단독, 1개 분회가 미등록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노조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선거 규약개정과 선거공영제로 치러지는 전력노조 최초의 선거로 각급 위원장 후보 선거홍보물 공동제작 및 발송, 토론회 및 연설회 공동개최와 함께 사내 인트라넷을 이용한 동시선거 홈페이지 공동운영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후보자들은 22일부터 선거유세에 돌입해 오는 3월 8일 전국 44개 지부 219개 분회에서 동시 선거를 통해 선출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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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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