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오전 서울화력본부 직원들이 서울 마포지역 저소득층에게 쌀포대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 돕기 등 전사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부발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를 집중 봉사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각 지역 사업소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전국 총 118개 봉사단은 이번 봉사주간에 ▲저소득층 대상 전기설비 안전점검 ▲다문화가정 후원 ▲지역아동 과학체험교육 시행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게 행복나눔 성금 293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보령화력본부는 지난 10일 이주민 여성과 다문화가정자녀 5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나들이’란 프로그램을 실시, 보령에너지월드 견학과 뮤지컬 관람 등의 시간을 갖게했다.

또 서울화력본부는 지난 13일 발전소 주변 주민센터 및 장애인 복지관에 쌀,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소외가정을 내방해 집안청소 등 노력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제주화력발전소 사회봉사단은 지난 8일 제주 상명지역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 실시와 사진동호회 회원들 주축으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활동을 펼쳤다.

이 봉사단은 오는 17일에는 지역아동 80여명과 함께 항공과학박물관을 방문해 과학실험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령화력, 세종열병합발전소는 지난 13일과 14일 ‘5월의 산타’이벤트를 시행해 발전소 주변지역 복지관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선물 및 생필품을 지원과 지역아동센터 봄맞이 대청소 활동을 지원했다.

KOMIPO 인력개발원도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지역아동 대상 1:1멘토링 활동을 시행하는 등 ‘꿈나무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또 서천화력도 오는 16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며 인천화력은 청라지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평락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봉사활동을 시행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기업 본연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