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재 대표이사

	▲ (주)삼진엘앤디 본사 전겯.

‘그린누리’ 한국조명계 대표브랜드 추진… 감성과 효율성 갖춘 미래형 조명 선봬
기술혁신과 품질경영 바탕 급성장, 도광판 등 첨단기술 활용 세계시장 확장 박차

	▲ 이경재 대표이사

조명산업이 진화하고 있다. LED산업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감성조명이 각광을 받으며 에너지 효율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미래산업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LED는 특히 획기적 전력소비 감축과 에너지 효율 제고 등의 장점에 힘입어 조명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오고 있다. 특히 조명과 ICT(정보통신기술)의 결합은 스마트 조명으로 거듭나면서 우리 삶의 모습조차 바꿔놓고 있다. 태양광과 제일 흡사하다는 LED의 확산은 ICT의 결합과 함께 조명이 태양과 유사한 자연의 빛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감성 조명은 우리의 의식전환에도 영향을 미쳐 쾌적하고 여유로운 삶의 향유를 돕고 있다.
이와 함께 LED 관련 기업들의 성장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주식시장도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LED 관련 품목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력의 획기적 절감과 스마트 감성 조명은 이제 미래사회의 새로운 트랜드로 부각되고 있다.

■스마트 조명제어 시스템 LED업계 강자 부상
최근 스마트 제어 솔루션을 통한 스마트 감성조명과 도광판 첨단 기술 등을 활용한 첨단 LED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기업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LED 분야에 뛰어든지 5년여 만에 세계적 관심을 집중시키며 자체 조명브랜드 ‘그린누리’를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고 있는 (주)삼진엘앤디(대표 이경재)가 바로 그곳.

‘그린누리’는 초절전과 높은 효율 및 우수한 배광의 ‘고효율’, 최적의 방열설계 및 오랜 수명을 보장하는 ‘고품질’, 슬림화 및 편의성과 고객 맞춤형의 ‘고편의성’ 등을 자부하는 (주)삼진엘앤디 LED조명의 핵심 브랜드다.

삼진엘앤디는 미국의 유수 기관에서 차세대 우수조명으로 선정돼 국내 관련 기업으로는 최초로 수상하는 한편 지난해에만 아시권에서는 유일하게 관련분야 3개의 수상 영예를 얻기도 했다. 이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이미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반증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진엘앤디는 이와 함께 미국은 물론 일본과 유럽 등 다수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인증은 국내의 고효율 73품목, KC 164품목, KS 3품목, 특허 4개품목, 환경표지 34품목, 녹색기술 등 9품목과 해외 CE 17품목, UL 51품목, PSE 38품목 등 총419품목의 특허 및 국내외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품목으로는 실내조명 부문에서 직관형광등기구 대체조명으로 LED Flat Light(슬림 엣지타입), LED Arch Light(1Way, 2Way, 3Way)과 직관형광등 대체조명 LED Tube Lamp, 백열전구 및 EL 대체조명 LED Bulb 38W Lamp/ Light, 침실등 대체조명 LED Ceiling 55W, 실외조명으로 LED 가로등(40W~150W), LED 보안등(90W~140W), LED 투광등으로 LED Canopy Light(60W~150W), LED Hightbay Light/Lamp(80~150W) 등이 있으며 기타 LED 농업등과 LED Module 조명이 있다.

기존 조명을 이들 삼진엘앤디 LED 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형광등은 최대 67%, 삼파장은 70%, 메탈할라이트는 78% 등의 절감 효과가 있으며 전기요금도 50% 정도 절약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삼진엘앤디의 장점은 무엇보다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높은 신뢰성에 있다.

이곳에서 선보이는 LED제품은 타사의 제품들에 비해 눈부심이 적고 완전 밀폐방식으로 제조돼 에지라이트(Edge Light)는 물론 평편등 직하식이라 해도 이물질이나 먼지 유입이 완전 차단된다. 또 TV 화면과 유사한 균일한 발광면으로 선명하고 깨끗한 발광면을 자랑하고 있으며 가볍고 슬림한 장점이 있어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용이하다.

이와 함께 무선방식으로 조명 색상이나 조도를 제어함은 물론 인터넷 기반에서 모든 컨트롤이 가능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삼진엘앤디 제품은 특히 눈의 피료를 일으키는 플리커 제거 기술이 탁월하다. 플리커(Flicker) 현상이란 전류의 특성(조도 등)이 안정적이지 못할 때 나타나는 빛의 떨림, 잔상의 현상으로 심할 경우 눈의 피로는 물론 신경계 질환이나 두통, 산만함 등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삼진엘앤디는 이를 독자적인 회로제어 기술을 활용해 100% 개선에 성공했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유럽의 고객들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눈부심 억제 광학설계 기술도 개발, 적용하고 있다. 광원회로 제어 및 등기구 설계 기술을 활용, 군일도 품질 확보로 눈부심을 제거해 피로감을 없앴다. 반사각 최적화 설계를 통해 소프트광을 발생시켜 눈부심을 억제하는 하편 오래 사용해도 피로감이 없게 했다.

삼진엘앤디는 무엇보다 세계적 기술을 자랑하는 자사 TV 도광판 기술을 조명에 활용, 발광부 균일도 안정화에 성공, 눈부심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타사의 제품을 보면 발광부 휘도 및 균일도 문제로 눈부심에 의한 피로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이곳 제품은 도광판 기술을 활용한 기술력으로 이러한 문제를 말끔히 해소 했다. 이러한 차별화는 이미 설치를 완료한 김포공항 등에서 그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다.

삼진엘앤디의 이러한 놀라운 기술력은 삼성전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2곳뿐인 LED 조명공급 협력사중의 한곳으로 낙점 받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6% 수준인 LED조명 도입률을 오는 2015년까지 100%로 높이기 위해 총 3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삼진엘앤디만의 기술력은 특히 자연광과 근접한 감성조명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무선제어시스템과 PC/스마트폰 기반 감성 색 제어 기술로 자연광 환경을 실외는 물론 실내에 구현해 내며 자연조명으로 친 자연적 감성연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는 태양광의 조명과 흡사해 맑은 날씨와 흐린 날씨, 일출과 일몰 등 수십여 단계의 세부적 빛의 조절을 통해 마치 방안에서도 야외 자연의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바로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스마트 조명제어 솔루션의 산물이기도 하다. 이는 갈수록 급속도로 진화하며 우리의 삶의 모습도 바꿔 놓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진엘앤디에서 야심차게 선보이고 있는 스마트 조명제어 솔루션은 건물에 설치된 조명을 손쉽게 컨트롤하고 불필요한 실내조명의 소등 및 조도를 자동조절해 에너지 소비를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첨단제어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조명의 색상과 밝기를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으며 재실센서와 조광센서를 통한 자동제어로 불필요한 조명 사용 방지 및 에너지 절감을 이룰 수 있다. 또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통한 조명의 통합제어가 가능하고 무선통신 방식으로 설치가 용이하며 조광센서를 통한 자동제어로 외부 창에서 유입되는 자연광의 광량에 따라 실내조명의 밝기를 자동으로 쾌적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러한 삼진엘앤디의 고품질의 제품들은 국내 제2 롯데월드와 왕십리 역사, 국회의사당 등을 비롯, 전국 각지에 설치돼 있으며 해외에서는 일본 YUME TOWN 쇼핑몰 등과 미국 Vulcan Guroup, 보잉사 Retfofit 등 세계 곳곳에서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삼진엘앤디는 어떤곳?

글로벌 리더 도약하는 ㈜삼진엘앤디
오직 기술혁신과 품질경영으로 승부

LED·LCD부품·2차전지부품
오토부품·복합기 주변기기
금형 등 세계적 선도기업

경기도 화성시 동탄 일반사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삼진엘앤디는 원래 정밀 금형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밀기구 부품 전문기업으로써 국산화에 성공, 일본 등에 수출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1987년 ㈜삼진기연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이후 1999년 TFT-LCD 핵심부품인 Mold Frame을 독자 개발함으로써 LCD부품사업에 진출해 2003년에는 BLU(Black Light Unit) 제품을 업계 최초로 일본 산요(SANYO)에 수출하기도 했다. 그해 사명을 현재의 ㈜삼진엘앤디로 바꾸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지난 2000년 이후 LCD 산업의 발전과 함께 삼성협력업체로 동반성장을 해오며 삼성전자의 LCD Mold Frame(액정화면 금형 틀) 주요 공급자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지난 2003년 중국 소주에 삼진광전을 설립했으며 2006년 미국법인 설립과 함께 멕시코 공장 운영을 개시했다. 이어 2007년에는 슬로바키아 법인을 신설하는 등 현재 일본, 미국 샌디에고, 중국 광동성 동관시 등에서 사업장을 운영중에 있다.

지난 2009년 LED 조명사업부를 공식 출범, 본격적인 조명시장에 진출했으며 이후 LCD 도광판 기술 등을 접목한 첨단 LED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명산업 진출이후 놀라운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는 삼진엘앤디는 지난 2012년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히든챔피언인증을 받은데 이어 지난해에는 LED 조명 미국 NGL 우수제품 수상(Recognized Prize)과 함께 미국 ‘Lighting for Tomorrow'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그해 무역의 날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삼진엘앤디는 또 사회공헌활동에도 소홀하지 않으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확산에도 일조해 오고 있다. 임직원이 삼성협성회 봉사단을 결성, 매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들은 본사 인근의 독거노인들을 위해 반찬 지원사업을 매주 1~2회 실시하고 있으며 3개월 단위로 헌혈증서 기증행사도 펼쳐오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안성에 있는 불우아동가족의 문구류를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도 적극 노력해 오고 있다.

지난해 2479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삼진엘앤디는 현재 본사 430명을 비롯 해외사업장 포함 총 3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사업품목으로는 LED 조명사업을 비롯, LCD부품, 2차전지부품, 오토부품, 복합기 주변기기, 금형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유럽, 중국, 미국 등 주요 거점을 갖춘 글로벌 부품회사로 성장하면서 기술혁신과 품질경영부문에서 업계를 선도해 오고 있다.

삼진엘앤디의 이러한 20여년간의 발전과 성과 뒤에는 도전적인 기술혁신 정신과 국제적 수준의 품질경영시스템 실천이 자리잡고 있다.

사내 일괄 개발과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삼진엘앤디는 전자업계 최고 수준의 금형 기술력과 LCD 및 2차 전지부품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IT부품 및 완제품 개발·생산 노하우, 글로벌 생산운영체제 구축 및 국제적 수준의 품질경영시스템 등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2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진엘앤디 이경재 대표는 “오늘날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은 크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무한경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환경변화를 빨리 읽어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시기적절한 기술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발굴 및 사업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새로운 도약에 총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