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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노조, 쓰나미 성금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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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2000만원·대한적십자사 1억원 등/
동남아 지진해일 피해자를 돕기 위해 전력노조가 총 1억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전력노조(위원장 김주영)은 지난 13일 김주영 위원장을 비롯 간부들과 함께 한국노총을 방문하고 ‘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자 돕기 모금 운동’성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력노조에 따르면 쓰나미 피해자를 돕기 위해 조합원 1인당 약 3000원씩 모두 6000만원의 금액을 모금했으며 사측인 한전도 노조가 모금한 금액과 동일한 6000만원을 내놔 총 1억2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한 가운데 2000만원은 한국노총에 전달했으며 1억원은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김주영 위원장은 “전력노조 조합원들의 작은 정성이 동남아 지진해일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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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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