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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EMS 도입 등 전기품질 선진국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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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및 전압 유지율 구조개편 후 매년 향상/
우리나라의 전기품질 수준이 초일류 수준으로 올라 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김영준)는 최근 전력산업 구조개편 후 보조서비스에 대한 시장정산 및 최신의 급전운영 시스템인 EMS의 도입운영 등으로 획기적인 고품질의 전력공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기사업법에서의 주파수 유지기준은 60±0.2Hz로 규정하고 있으나 전력거래소에서는 보다 향상된 계통주파수 유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60±0.1Hz로 정해 운전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주파수 및 전압유지율 실적이 전력산업 구조개편 후 매년 향상 돼 우리나라의 전기품질 수준이 초일류 수준에 올라서게 된 것과 관련 구조개편 이후 Gov.Free 및 AGC(자동발전제어)에 대한 보상과 정기점검으로 발전회사들의 자발적인 전기품질 향상을 유도하는 등 제도적인 보완과 함께 우리나라 전력계통의 안정운전을 책임지고 있는 전력거래소에서 자동발전제어 운전 대상 확대, 중앙급전소 운전원들의 감시와 명확한 급전지시, 주파수 및 전압 실적의 내부평가 시행, 매월 운전실적 분석, 실계통 Feed Back 등으로 전기품질의 질적향상을 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올 해는 계통 주파수 및 전압 유지율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제철 및 특수부하 변동에 대비한 주파조정 예비력을 확보하고 급전운전원의 경쟁체제를 도입해 전기품질을 양호하게 운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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