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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상실 올해부터 전국적 확산키로
‘17년까지 전국 227개 시·군·구에 1개 이상 설치
2014년 04월 11일 (금) 백광열 elenews@chol.com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의·상상력의 공간인 무한상상실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곳곳에 확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지난 2월까지 무한상상실 시범운영(7개소)을 마치고, 올해부터 17개 광역시·도를 중심으로 설치를 시작해 2017년까지 전국 227개 시·군·구당 1개소 이상 설치한다는 계획으로 있으며, 올해는 70여 개소를 신규로 설치한다.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하려면 아이디어를 현실세계로 끌어내려는 적극적인 도전정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옆에서 조언해 주는 전문가가 필요한데 이러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는 곳이 공간·장비·노하우를 갖춘 무한상상실이다.


미국에 차고지(garage)문화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광문화’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무한상상실이 ‘창조의 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미래부는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 결과 1만여 명이 넘는 이용자의 만족도는 평균 86.4%로 호응도가 높았으며, 창의활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의 참여가 필요하고, 특히 3D프린터 이용수요가 예상 외로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전문가가 직접 교육하는 ‘창의력증진 교육형프로그램(DHA, 손가락PC 활용 등 SW교육)과 디지털장비 활용 제작실습 및 스토리텔링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며, DHA, 손가락PC 활용교육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할 방침이다.


특히 3D프린터는 거점형 무한상상실 중심으로 보급할 계획을 바꿔 모든 무한상상실에 1대씩 보급해 많은 이용자들이 3D프린터를 통한 디지털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무한상상실은 교육부, 산업부, 특허청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며, 각 부처별 여건에 맞춰 각각 설치·운영하는데 특히 미래부와 교욱부는 학교 내 무한상상실을 금년 내 26개교에 설치하며, 이 중 지리적으로 소외된 서해5도 소재 학교도 포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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