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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IPO BEST 100 상생협력사’ 인증식
중부발전, 에너지분야 중기 히든챔피언 육성
2014년 04월 03일 (목) 백광열 elenews@chol.com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4월3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중소기업 10개 사를 초청, ‘KOMIPO BEST 100 상생협력사 제4기 인증식’ 및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했다.


‘KOMIPO BEST 100 상생협력사’ 프로그램은 중부발전이 지난 2008년부터 2025년까지 100개 중소기업을 선정, 에너지분야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격년별로 중소기업 10개 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그동안 30개 사를 선정해 기술개발, 수출전시회 등에 91억 원을 지원하고, 930억 원의 제품을 구매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중부발전은 ‘KOMIPO BEST 100 상생협력사’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판매하기 위해 사업소 담당자 및 협력업체에 구매정보를 제공하고, 자사가 해외에서 운영하는 발전소의 직접구매 등을 통해 판로확대를 지원해 1,070억 원의 매출증가와 521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중부발전이 진출해 있는 인도네시아 찌레본화력발전소 등 인도네시아지역에 대한 중소기업 수출액 150만 달러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규제개혁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의 기자재 등록, 입찰조건 등에 대한 진입장벽 완화, 서울화력 등 국내 건설사업 납품, 중부발전의 해외시장 진출 시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에 대한의견을 나누었다.


중부발전은 유사실적 인정, 보증금 면제, 건설공사 입찰 시 대기업 1개 사에 중소기업 2개 사 필수 참여 등 진입장벽 완화를 위한 제도 운영과 건설공사 시 분리발주 확대, 국산화제품 사용 촉진, 해외시장 동반진출 등 중소기업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전사적인 규제개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상생협력사를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사업 등 중부발전이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도 ‘손톱 밑 가시’ 과제로 관리해 규제개혁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독일의 경제학자 헤르몬 지몬, 한국중소기업학회 등의 이론을 참고로 ‘KOMIPO 히든챔피언’에 대한 목표와 개념을 구체화했으며, 규제개혁을 위해 협력기업이 제기한 애로사항을 국무총리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에 건의해 반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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