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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융합…발전소 서비스사업 영역 확장
두산중, 최근 RMSC·소프트웨어센터 등 개설
2014년 04월 03일 (목) 백광열 elenews@chol.com

두산중공업이 전통적인 제조업이라고 할 수 있는 발전소플랜트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켜 발전소서비스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


두산중공업은 최근 서울사무소에 소프트웨어센터를 신설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발전소원격관리서비스센터(RMSC)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RMSC와 소프트웨어센터는 발전소 운영 관련정보를 빅데이터화 하고, 이를 활용해 발전소의 이용률과 효율을 향상시키는 일을 수행한다.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 1층에 개설된 RMSC는 고장예측분석시스템, 이상상태조기경보시스템, 실시간 모니터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용통신망을 통해 발전소 중앙제어실의 핵심기기 운전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신하고, 문제 발생 시 최적화된 솔루션을 곧바로 제공한다.


소프트웨어센터는 RMSC를 통해 들어온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축적해 발전소 설계 개선, 운전효율 향상, 정비, 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최근 국내외 발주처들은 발전소 원격관리서비스를 포함한 장기 서비스계약을 선호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ICT를 기반으로 하는 두 센터의 역량과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존 발전설비 설계, 제작, 정비, 서비스사업 등을 연계함으로써 세계 발전서비스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국내에서 3,4개의 발전소 장기 서비스사업 수주를 목표하고 있으며,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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