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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산자부 장관배 야구대회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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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전으로 탄탄한 팀웍갖춰 7승 무패 기록
한국중부발전(사장 김영철)이 ‘제5회 산업자원부 장관배 야구대회’에서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번 대회엔 산업자원부, 한수원, KOTRA 등 산업 및 에너지 관련 11개 유관기관이 각자의 명예를 걸고 이번 대회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중부발전은 예선전을 포함하여 7승 무패를 기록했으며 결승전에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을 18대 5로 대파하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해 고른 타격과 탄탄한 수비력으로 출전기관 중 가장 안정된 전력을 갖추고 있어 예선전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상됐었다.
중부발전의 김영철 사장은 평소에도 직원들의 동호회 활동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여 왔으며, 이번 대회 예선경기 때부터 2루수로 직접 출전하는 등 적극적인 동참으로 동호회의 활성화를 이끌어 왔다.
김 사장은 그동안 고생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 선수들의 일치단결과 특히 강력한 정신력이 우승의 밑거름이 됐다며 정말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산업자원부, 한수원, KOTRA 등 산업 및 에너지 관련 11개 유관기관이 각자의 명예를 걸고 이번 대회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곽홍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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