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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발명협회(AIA, 회장 홍성모)가 공식 출범했다.사진은 협회 관계자들의 자축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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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발명협회(AIA, 회장 홍성모)가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을 완료, 지난 13일 공식 출범했다.
아시아발명협회(AIA, Asia Invention Association)는 이에 앞서 지난 2일 대만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회장으로 홍성모(61) 발명아카데미 원장(발명신문 발행인)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한국을 비롯, 대만, 말레이시아, 이란,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발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회장은 이날 초대회장 수락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 발명인들이 명석한 두뇌의 아시아 발명인들에게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실정에서 아시아 발명계의 발전을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아시아 발명인들의 상호교류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발명은 어느 한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구촌 구석구석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인류 발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한편 우리모두가 각각 자국의 발전에도 일조할 수 있는 발명인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시아발명협회는 앞으로 아시아지역 발명인의 저변확대와 발명인의 권익 보호 및 지식재산권의 취득 및 국제교류, 발명인 상호 친목 증진, 교육 사업, 발명대회 개최 및 장학생 발굴 사업 등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초대 회장에 추대된 홍성모 회장은 연세대학교 특허법무 대학원과 청도이공대학교를 나온 석사로 그동안 독일 뉘른베르그 국제 아이디어 발명전 금상, 전국 우수발명품 전시회 금상, 서울 국제발명전시회 금상, 폴란드 국제발명전시회 금상 등을 수상한 발명 전문가이다. TV EBS의 ‘나도 발명가’ MC와 과학동산·발명왕국·발명Q원리를 찾아라 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한 바 있으며 MBC 폭소발명왕 심사위원장, YTN 상상발전소 고정출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지난 1995년 발명의 날 산업포장, 2002년 발명의 날 석탑산업훈장, 2011년 유로연합 슈발리에 훈장, 2012년 벨기에 슈발리에 카멘더 훈장, 2013년 벨기에 프로매리트스 훈장 등을 수훈했다.
저서로는 ‘나도 발명가’ 1, 2권, ‘홍디슨 발명교실’ 1, 2권, ‘홍디슨 박사와 함께하는 발명여행’ 1, 2권, ‘깜짝 힌트 왕 발명’, ‘물음표를 느낌표로’, ‘생활속의 기발한 발명’, 창의적인 자기발전 로드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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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news@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