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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공공부문 노정 합동연수단 전국전력노조 방문
2004년 09월 02일 (목) 전기공업 webmaster@elenews.co.kr
김 위원장, “전력·가스·수도 등 핵심 공공부문 민영화 반드시 저지해야”/

전국전력노조(위원장 김주영)는 지난달 30일 태국 노동부 차관을 단장으로 구성된 노정 합동연수과 주한 태국대사관 참사관 등 28명의 연수단이 전력노조를 방문 김주영 위원장의 전력산업구조개편 저지투쟁 경험 경청과 함께 공공부문 민영화와 관련한 태국 노동자의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사진설명 태국의 공공부문 노동조합 대표자와 정부 대표단으로 구성된 노정 합동연수단이 전력노조를 방문해 공공부문의 민영화와 관련한 전력노조의 경험과 조언을 구했다).
김주영 위원장은 “현재 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EGAT노조(태국발전노조)의 투쟁을 지지한다”며 “태국의 전력노동자들이 전개하고 있는 민영화 반대투쟁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전력산업 구조개편 추진현황과 전력노조 활동에 대해 “우리나라의 경우 구조개편과 민영화를 추진해야 할 이유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IMF외환위기 이후 급속하게 추진되었다”고 강조하고 “이는 해외자본의 압력에 의한 명백한 정책적 오류”라고 지적했다.
또 “전력산업 구조개편과 해외매각에 반대하는 과정에서 국민적 지지를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현재 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력분야의 민영화 뿐만 아니라 여타 공공부문의 민영화 저지투쟁에 있어 적극적인 대국민 선전과 양심있는 학자들과 함께 외국의 실패사례를 검증하고 국민들에게 알려냄으로써 민영화 저지 투쟁의 정당성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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