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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윤리경영 실천 위한 협력업체 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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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방침 설명과 투명한 조달행정에 협력업체 협조 당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이용오)는 지난달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사계약, 기자재 공급, 용역계약 등 동서발전의 18개 주요 협력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업 활동의 최대 현안이 되고 있는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업체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된 간담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활동을 다짐하고 회사의 계약방침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투명한 조달행정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계약제도 및 절차 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며 협력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의지와 실천이 뒷받침 되어야 비로소 참된 윤리경영이 이루어 질 수 있게 된다”며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협력업체 계약관련 업무 실무책임자들이 참여한 만큼 더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4일 기업가치관 정립을 결의하는 윤리강령을 선포하고 청렴계약제를 전자입찰에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모든 경영활동을 정당하고 합리적으로 시행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박재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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