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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동해-1가스 발전연료 적합성 여부 검증
2004년 07월 09일 (금) 전기공업 webmaster@elenews.co.kr
울산복합화력서 오는 11일 부터 실증시험/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이용오)는 오는 11일 동해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PNG) 실증시험에 들어간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동서발전 울산복합화력발전소가 국내 최초로 동해-1 가스를 발전연료로 사용하게 됨에 따라 동해-1 가스 사용이 발전설비에 미치는 영향을 판정하기 위해 실시된다.
실증시험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4개월 동안이며 시험에 따른 영향조사, 기술용역은 독일 지멘스(Siemens)사와 한전전력연구원이 각각 맡아 수행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기존 천연가스와 동해-1 가스가 혼합되면 가스의 조성비가 달라지게 된다"며 "울산복합화력발전소는 이러한 변화가 미치는 영향과 안정성 등을 검증, 동해-1 가스가 국내 최초 발전연료로서 적합한지를 확인하는 시험발전소로 기여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실질적인 산유국 대열에 올라서는데 적극 동참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석유공사`가스공사 3사는 이 달 초 실증시험 중에 발생될 제반사항 등에 대한 조율작업을 마치고 '동해-1 가스 사용 실증시험 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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