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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2014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영예
국내 최초 10MW급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설비 운영 및 판매
2014년 02월 19일 (수) 김관일 elenews@chol.com
   
 
  ▲ 나완배 GS에너지 부회장(좌측)으로부터 ‘2014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특별상을 수상한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기술본부장.  
 
한국형 1000MW급 초고효율 발전소 건설 추진 등 평가 받아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기후변화포럼 주최 ‘제5회 2014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지난 2009년 국회기후변화포럼(공동대표 정두언·김성곤 국회의원)이 제정해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시상분야는 공공, 자치, 기업, 시민, 교육, 언론 등 6개 부문으로 예심과 본선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중부발전은 지난 2013년 ‘비전 2025 전략경영계획’ 수립시 기후변화대응전략 수립과 발전회사 최초로 국제기준 준수 및 검증을 거친 ‘탄소경영보고서’를 발간한 부분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보령화력에 10MW급 습식 CO2 포집설비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민간기업과의 기술융합으로 포집된 CO2 판매를 추진하는 등 온실가스 자원화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발전은 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국형 1000MW급 고효율 석탄화력 상용화 기술을 신보령 1, 2호기에 적용해 건설하고 있으며 보령화력 1, 2호기의 보일러, 터빈 등 주요기기의 성능개선을 실시해 국내 최초 500MW급 석탄화력 수명연장 및 대용량 증기터빈 성능개선 모델을 구축했다.

중부발전은 이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익산 RDF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풍력, 소수력, 태양광 및 하수슬러지, 우드펠릿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녹색경영체제를 도입해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며 “저탄소 신기술 개발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국내 탄소경영의 모범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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