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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공, 제2회 기술연구소 연구과제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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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공(사장 이경삼)은 제2회 기술연구소 연구과제 발표회를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경주 한화콘도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전기공 관계자 75명과 발전회사 관계자 87명 등 화력발전분야 162명이 참가해 한전기공의 기술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연구과제, 보유기술, 특강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 연구과제로는 2003년 원전기술 고도화사업 수행을 위한 기술연구소의 연구개발 능력 및 2004년 계획과 산자부 연구과제인 ‘Strain Gage와 Laser를 이용한 터빈 축정렬 기술개발’ 및 ‘증기발생기 상부다발 세정기술 개발’ 을 설명했다.
또 보유기술에는 ‘진동 위상각을 활용한 회전체 진단기술’, ‘전자-유압계통 분석기를 이용한 Actuator 진단기술’, ‘발전기 전압제어 특성과 시스템 진단기술’ 이 소개되어 한전기공의 높은 정비기술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특강시간에는 한전기공 박영원 수화력본부장의 ‘미래를 위한 전력사업의 정책과 현재 처해있는 전력 및 정비사업의 현황 그리고 해외사업의 방향’을 설명했다.
한편 한전기공은 우수한 정비기술을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화력과 원자력분야 총 2회의 연구과제 발표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원자력분야 연구과제 발표회는 오늘 경주 한화콘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호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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