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사업본부가 최근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일원에 ‘창죽풍력발전단지’를 준공했다.

 
창죽풍력발전단지는 현대중공업이 한국남부발전 등과 합작해 건설한 16㎿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로 현대중공업의 2㎿급 풍력발전시스템 8기가 설치됐다.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사업본부는 지난 2012년 5월에도 18㎿ 규모의 ‘태백풍력발전단지’를 국내 업체와 함께 준공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동사 그린에너지사업본부는 전남 ‘영암풍력발전단지’에 국내 풍력터빈업체로는 최대 규모인 총 40㎿의 풍력터빈(2㎿급 20기)을 공급,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