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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화력, 사회봉사활동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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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인근 양육시설 신애원 찾아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화력본부(본부장 황현규) 2발전소 전기부 직원들은 지난 11일 인근 사천읍 구암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애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생활실 내부청소와 옷 세탁 및 독서실 책장은 물론 생활실 문을 수리하는 등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신애원에는 모두 44명이 수용되어 있었으나 그중 다섯명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나갔으며, 현재 39명의 원생이 보호를 받고 있다.
또한 이곳에는 원장을비롯한 3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나 현재 2명의 선생님이 부족한 실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했던 한 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 봉사활동 중 원생들이 모두 학교에 가고 없는 관계로 원생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못함을 아쉬웠다”고 말했다. 〈곽홍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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