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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일일 봉사활동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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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 기획조정처 직원들은 지난 12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여의도 한사랑의집을 찾아 일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백혈병 및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이 의료적 처치를 유지하고 퇴원 후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재단으로 장기외래치료를 받아야 하는 지방거주 어린이 환자에게 숙박시설과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치료과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소아암어린이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여의도 한사랑의 집도 그 쉼터중 하나이다.
이날 봉사단을 인솔한 기획총괄팀장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한결같이 “가구 재배치와 창틀, 블라인드, 거실 및 화장실 바닥 세척작업 등 매우 힘들고 어려운 작업을 모든 팀원이 일사불란하게 협력해 완벽하게 마무리함으로써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백혈병 어린이들의 실태와 현황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보다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곽홍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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