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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시스템비계 국산화 개발제품 시연회
모니터링시스템 및 리프트 구축 등 작업 편의성 크게 향상
2014년 01월 13일 (월) 김관일 elenews@chol.com
   
 
  ▲ 조립된 시스템비계 위로 작업자들이 올라간 모습.  
 
3월 보령화력 3호기 계획예방 정비공사에 최초 사용 예정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지난 9일 보령화력본부에서 ‘보일러 전용 시스템비계 국산화 개발’에 따른 개발제품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발전5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발품의 현장 적용전 시연회를 개최함으로서 개선의견 수렴 및 설비보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비계란 공사 때 높은 장소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가설물을 말한다.

이번에 개발한 보일러 전용 시스템비계는 지난 2012년에 발생한 비계붕괴 및 인명사고 발생의 재발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발전5사가 공동 발주하고 한국가설협회가 수행기관을 맡아진행했다.

현재까지 국내 발전소에서 사용되고 있는 시스템비계는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번 개발제품의 특징은 해외제품 대비 역학적 성질이 우수한 고성능 알미늄을 사용했으며 모니터링시스템 및 리프트를 구축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이번 시스템비계 국산화 연구개발은 지난해 2월 착수해 올해 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오는 3월 보령화력 3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에 최초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정승교 중부발전 발전처장은 시연회에서 “성공적인 비계 국산화를 통한 작업자 안전성의 최우선 확보와 나아가 표준화 및 상용화 기술 확보로 해외수출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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