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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2013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
| 공공서비스업 분야… 6시그마 도입 이후 설비신뢰도 크게 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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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손영직 한국동서발전 안전품질실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회사대표로 선정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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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2013년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공공서비스업 분야)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서발전은 지난 28일 한전 한빛홀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2013년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공공서비스업 분야)으로 선정됐다.
동서발전은 지난 2004년 6시그마 도입 이후 혁신과제 761건을 수행해 설비신뢰도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실시간 예측진단과 과학적 통계분석 기법 적용을 통해 정비시점을 최적화하는 등 선도적인 상태기반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또 인력과 시간,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품질관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험성적서 위·변조 온라인 검증 시스템 구축, 모바일용 검사 애플리케이션인 Q-App 개발 등 품질관리에 ICT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이와 함께 올 7월에는 발전소의 품질 향상과 비파괴 검사원의 안전을 위해 신개념 안전기반 비파괴검사인 위상배열 초음파검사법(Phased Array Ultrasonic Testing)을 국내 최초로 당진화력 10호기 보일러 튜브에 적용하기도 했다.
또한 창의적, 자율적인 혁신문화를 정착하고자 지난 2012년 1월에 이전부터 시행하고 있던 6시그마와 제안제도를 가치제안으로 통합 운영해 2013년 4월 가치제안 활성화 방안을 수립, 자발적 학습조직을 통해 월 1회 이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특히 협력회사의 품질역량 강화를 통해 발전설비 신뢰도를 확보하고자 외부전문기관의 품질교육과 동서발전에서 시행하는 발전소 현장교육 등을 지원, 2013년 1월부터 지금까지 100여개의 협력회사에서 300여명이 교육에 참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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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한국동서발전이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2013년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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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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