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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우대정책 솔선수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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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사장 윤행순)은 침체되어 있는 국내 이공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이공계 인재양성을 지원하고자 첨단설비인 가스터빈 핵심시설 및 기술을 국내 이공계 대학에 전면 공개하고 언제든지 자유롭게 접근하여 연구할 수 있도록 발전소를 개방키로 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11일 분당복합화발전소에서 한양대학교 차세대 발전설비 소재 및 인력양성 센터와 기술교류 협정 조인식을 갖고 국내에서는 아직 미개척분야인 가스터빈 고온부품 소재개발 및 관련 기술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기술교류 협정에 따라 가스터빈 핵심부품의 신소재를 연구하려는 학생들에게 분당복합화력의 문을 활짝 열어준다는 상징적인 의미의 출입문Key 전달식을 겸한 협정조인식에서 남동발전 윤 사장은 대학이 요청할 경우 공동연구 개발을 통한 부품의 국산화개발을 지원할 것과 성공할 경우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 발전설비 시장 특히 아시아 시장까지 진출을 유도하는 등 차세대 인재양성은 물론 연구개발의 흥미를 유발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곽홍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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