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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발전사 사장 새로 뽑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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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5개 발전자회사 사장을 새로 뽑기로 했다.
한전은 이날 이사회에서 3월말로 임기가 끝나는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4개 자회사 사장을 새로 선임키로 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공모를 통해 선발하기로 했다. 한전 관계자는 “ 발전자회사의 사장단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 선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기주주총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본사 대강당에서 열리며 이날 한준호 전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이 사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는 또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신포천 2539억원, 파주 1015억원, 신강진·광양 1052억원, 온양 381억원 등 4곳에 오는 2008년까지 4987억원을 투입해 송·변전설비를 건설키로 결정했다.
이날 안건으로 통과된 것은 사장선출의 건, 작년 대차대조표 및 손익계산서와 이익잉여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곽홍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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