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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인재경영대상’ 수상 영예 |
| ‘2013년 한국의 경영대상’서 전력그룹사 중 최초 인재개발부문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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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 ‘2013년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남동발전이 인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수상 후 기념촬영 모습(가운데가 권순영 기술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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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전력그룹사 시장형공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인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30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3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인재개발부문 ‘인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 산업사회의 총체적 경영혁신 방향제시와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1988년부터 제정, 시행중인 인증제도이다. 이번에 남동발전이 수상한 인재경영대상은 인재경영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하는 등 사회에서 리더십을 인정받는 기업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산업계에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인재경영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발전은 ‘Global Power Leader’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20년까지 매출액 12조원 달성이라는 도전적인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고자 직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개발함과 동시에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남동발전만의 차별화된 인재경영의 BP(Best Practice) 사례로는 ▲발전소 운영에 핵심적인 10대 중점기술을 설정해 특화된 교육을 실행하는 10대 중점기술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국·내외 신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KOSEP 해외사업아카데미 운영 ▲스마트러닝시스템(명칭 : 지식발전소) 운영을 통해 자기주도학습과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인문, 감성교육을 강화시켜 창조경영의 기틀 다지기 등이다.
남동발전은 이러한 BP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그동안의 인재개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경쟁시대에 발맞춰 우수한 전문가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명실공히 미래를 창조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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