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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해외법인 활용 중기 해외판로 지원 나서 |
| 인도네시아 법인 활용 중기 사무소 개소, 협력사 및 일반기업에 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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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사무소 개소식(자카르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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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사무소 개소식(자카르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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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에 본격 나섰다.
동서발전은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동서발전 인도네시아 법인에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사무소’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동서발전은 현지 사무소가 없어 인도네시아 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해외법인을 활용해 이번에 중소기업을 위한 사무소를 개설했다.
이번에 개소한 사무소는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해외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일반 중소기업에 개방하고 컴퓨터, 사무용품, 전화기, 팩스, 책상, Wifi, PT용 스크린 및 프로젝터 등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인도네시아 전력청, 인도네시아 파워 등 현지 관계자들과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및 김상철 동서발전 동반성장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이 끝난 뒤에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사무소’에서 동서발전의 협력중소기업인 파워닉스(주)가 인도네시아 PT.INES사와 동서발전과 공동 연구개발한 제품인 ‘역률개선용 SVC’의 2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4개국을 대상으로 발전기자재 에이전트와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수출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소기업이 국내에서 에이전트를 통해 해외판로를 개척하는 동시에 동서발전이 건설예정인 현지 발전소에 납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동서발전은 향후에도 해외법인 및 지사를 활용해 중소기업 현지 사무소를 개설,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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