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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인리 발전소, 친환경공원으로 재탄생 한다
중부발전, 서울복합발전소 공원화 현상공모작 선정 완료
21C 도시재생형공원 제시 ‘Blowing Urban-Plant’ 선정
2013년 10월 16일 (수) 김관일 elenews@chol.com
   
 
   
 
서울복합 지정학적 위치·역사성 재정의 지형 새롭게 구축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 서울복합화력발전소가 21세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중부발전은 지난 16일 한국조경학회(회장 김한배)와 공동으로 진행한 ‘당인리 서울복합화력발전소 공원화 현상공모’ 심사결과 조경설계 이화원이 제출한 ‘Blowing Urban-Plant’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당선작 ‘Blowing Urban-Plant’는 당인리발전소가 갖고 있는 장소의 의미와 역사적인 가치를 재정의해 지형을 새롭게 구축하고 주변 한강 공원과 홍대 문화거리를 연계한 장기적인 공원운영 전략을 제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형 모델을 제안했다.

이번 공원화 현상공모는 지난 7월 10일 현상공모 공고를 통해 총 32개 국내 조경업체가 참가했으며 공모작 7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최종적으로 당선작, 우수작, 가작 등 총 3개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에 이어 우수작에는 (주)씨토포스와 (주)라이브스케이프가 공동으로 출품한 ‘서로 다른 두개의 기관이 작동하는 살아있는 땅을 디자인 한다’가 선정됐으며 가작에는 (주)그룹한 어소시에이트의 ‘CHROMATIC HOLE’이 선정됐다.

이번 현상설계공모는 중부발전이 새롭게 형성하는 서울복합발전소 공원부지에 ‘21C 도시재생형 공원의 새로운 모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공원’이라는 개념을 실현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도시와 자연, 그리고 역사와 문화·예술이 입체적으로 융합된 결정체로 꾸며져 공원 주변부 도시지역과의 흐름과 소통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원화 현상공모에서는 주변지역의 경제, 문화, 사회, 환경 등의 활성화와 재생을 유도해 나가기 위한 계획 및 설계방안을 제시토록 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오는 29일과 30일 마포구청에서 입상작 전시회를 거쳐 현상공모 행사를 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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