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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연탄업체와 장기공급 계약
중부발전, 유연탄광산개발 HOA도 병행
2013년 09월 17일 (화) 백광열 elenews@chol.com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지난 9월11일 호주 Centennial Coal사 및 Whitehaven Coal사와 2건의 장기 유연탄공급계약을 체결하고, 9월13일 Bandanna Energy사와 유연탄 광산개발 HOA를 체결했다.


유연탄 공급사인 Centennial Coal사는 호주 New South Wales주에 6개의 광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5억 톤의 매장량과 연산 1,500만 톤의 공급능력을 갖고 있는데 특히 호주 수출항 중 체선이 없는 Port Kembla항을 활용하고 있다.


Whitehaven Coal사 역시 New South Wales주에 6개의 광산 운영과 7개의 광산개발프로젝트에 참여 중으로 공급능력이 2013년 현재 900만 톤에서 2017년 2,400만 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업체다.


또한 생산 중인 탄이 대부분 저유황탄(0.4% 이하)으로 환경친화적 전력생산에 적합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중부발전은 2016년 이후 신보령화력(2,000㎿)과 신서천화력(1,000㎿)의 준공으로 유연탄 사용량이 현재의 1,400만 톤에서 2,500만 톤으로 1,100만 톤(44.0%)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부발전은 구매계약 외에 추가로 Bandanna사와 유연탄 개발광산 지분인수 및 장기공급계약을 위한 HOA를 체결했는데 Bandanna사의 G프로젝트는 호주 퀸즈랜드주에 위치하며, 유연탄 매장량이 6억 톤으로 오는 2015년부터 연간 1,100만 톤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부발전이 이번 장기 구매계약으로 확보한 연간 78만 톤의 물량은 고열량, 저유황, 저회분의 유연탄을 직접적 공급처 및 개발 도입처 확보로 신규발전설비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사전적으로 대처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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