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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자회사 내부통제프로세스’ 도입
남동발전 감사실, 출자회사 투명성강화 위해
2013년 08월 01일 (목) 백광열 elenews@chol.com

한국남동발전 감사실(상임감사 조우장)이 공기업 최초로 ‘출자회사 투명성강화를 위한 내부통제프로세스’를 도입·운영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해외사업이나 신재생사업 등을 하기 위해 투자나 출자방식을 수행함에 따라 공기업들의 부채가 증가해 국민적 우려와 불신이 팽배해지고 있는 가운데 각 발전사도 20여 개 전후의 출자회사를 운영함에 따라 투자확대에 따른 부실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동발전 감사실은 최근 이러한 문제점에 선제 대응코자 출자회사의 경영부실을 모기업 차원에서 투명하게 관리·감독하는 제도적 방안을 마련했다.


남동발전 감사실은 출자회사의 투명성강화를 위해 출자회사의 주요사업 결정 시에는 출자회사가 초래할 수 있는 부실경영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출자회사에 대한 인사 및 재무적 위험에 대한 감사활동 수준을 남동발전 내부통제 수준으로 격상해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감사품질 향상을 위해 감사기법 전달교육은 물론 남동발전 청렴 및 윤리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다.


이밖에도 남동발전 감사실 주관으로 매년 종합감사를 시행하고, 비리발생 등 필요사항 발생 시에는 특정감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남동발전 감사실과 출자회사 감사조직 간의 원활한 정보교류를 위해 출자회사 현황 및 주요 이슈에 대해서는 공동으로 검토키로 했으며, 연간감사계획 및 출자회사 회계감사정보 등을 공유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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