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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체 유동성 위기극복에 앞장
중부발전, ‘해운선사 위한 동반성장선포식’ 가져
2013년 08월 01일 (목) 백광열 elenews@chol.com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지난 9월5일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한진해운 등 국내 9개 해운선사들과 ‘해운선사 유동성 위기극복을 위한 동반성장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중부발전은 해운선사들에게 ▲계약보증금 현금담보율 15%에서 10%로 인하 ▲운임 및 체선료 등 대금지급 기한 단축 ▲해운선사의 운임채권 담보부 선박금융 대출 추진 시 적극 지원 ▲추석연휴 전후기간 대금지급 기한 단축 최대화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계약보증금의 현금담보율이 인하되면 선박별 가입수수료가 8,000만 원에서 최대 1억8,000만 원까지 낮춰지게 되며, 중부발전이 보유한 장기용선 20척을 감안할 때 해운선사는 약 3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운임 등의 지급기한 단축으로 해운선사들은 약 200억 원의 수익을 매월 조기 확보해 자금운용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부발전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내 해운선사들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정상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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