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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업무효율성 극대화 위한 직제 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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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담당처 신설·계통기술처를 시장개발처에 통합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김영준)는 지난 16일 MOS 및 NEMS의 통합운영을 전제하고 있는 TWBP구조와 조직구조의 일치를 통한 업무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직제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행정전산망, 통신관련 업무는 현행 기획관리처 소관으로 유지를 하되 IT진단 용역결과에 따라 IT 업무분장 및 팀조직을 재편하고 시장개발처 주무팀에 도매경쟁시장 관련업무 총괄조정 기능 부여 등을 기본방향으로, IT담당처 신설과 계통기술처를 시장개발처에 통합시켰다.
또 기존 시장운영본부, 계통운영본부로 나뉘었던 것을 기획본부, 운영본부로 나누고 기획본부가 기획관리처, 전력계획처를, 운영본부가 거래운영처, 시장개발처, 정보기설처, 계통운영처, 중앙급전소, 제주지소, 교육센터를 담당하게 했다.
이와함께 교육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전문인력의 체계적 양성과 함께 교육업무 종합조정 기능을 부여해 향후 교육센터를 전력거래소 전체 교육기관으로의 전환을 검토키로 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외부여건 변화에 부합하는 직제개편으로 전력거래소의 대응능력 강화와 함께 업무효율성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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