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신문(발행인 홍성모)이 주최한 제3회 한국사이버국제발명천재대회(CIGIF)가 지난 25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말레이시아 대만 등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로 거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10일 접수를 마감해 232점을 시상했다.

CIGIF대회는 국내는 물론 국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국제화 및 사이버시대에 부응하여 전시장 없이 온라인을 통해 신청한 아이디어를 심사하여 시상하는 대회로 창작 아이디어를 평가 받고 지구촌 발명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홍성모 발행인은 “CIGIF는 세계 천재발명가들의 마인드가 함께 모여 국제교류의 장을 만들고 각국의 아이디어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대회이며 지식재산권의 대잔치이다”며 “창의성 발명을 향한 희망과 열정에 도움을 주고 발명가들이 주위 환경의 불편함과 필요성을 발명을 통해 해법과 해결책을 찾아 누구나 발명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발명에 더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갖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