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8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와 안전 및 해외사업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중부발전 소속 발전소의 가스 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시행하고 중부발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 가스안점점검 등 양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지난 3월 충남 보령에 위치한 육도 등 5개 도서 66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노후설비 교체 등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시행하고 발전소 특성에 맞는 가스발전소 안전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가스설비 안전관리 업무에 협력을 계속 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양사 관계자들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해외 사업과 안전관리 분야에서 두 회사가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