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은 10월 25일 63빌딩에서 열린 올해의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 시상식에서 신뢰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팀성과혁신상 등 3개 부문의 주요상을 수상한다.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 선정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지가 1998년부터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GWP(Great Work Place)코리아 주관으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해왔으며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

신뢰경영대상은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 중 조직원간 믿음, 존중, 공정성이 뛰어난 회사에게 주어지며 최고경영자상은 평소 탁월한 리더십과 높은 사명감으로 훌륭한 일터 구현을 위한 혁신적 경영철학을 확산 보급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CEO에게, 팀성과혁신상은 팀별 GWP 활동 중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활동을 한 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해 내부 출신으로 최초 취임한 이상호 사장은 노사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과중심 조직문화, 인재를 중시하는 사람 중심 경영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노사 100분 토론회, 2020 Vision 공감확산 캠페인 등 회사의 비전을 전 직원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날, 가족초청 발전소 견학 등 ‘신바람 패밀리 행사‘를 열어 일과 가족의 조화로운 삶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그린에너지 꿈나무캠프, 에너지 나눔 클래식 동행 콘서트 등을 통해 지역 나눔 경영을 실천해 전 직원이 자부심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했다.

남부발전은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통해 직원만족을 높이는 동시에 국민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들에게 기여 하고 있으며 안정적 설비운영과 기술혁신으로 지난해 화력발전회사 최초 매출 6조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