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 당진화력본부 경영관리처가 25일 제3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행복나눔인 행사는 나눔 실천으로 사회에 귀감이 된 이들을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부터 분기별로 나눔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국제나눔과 기업사회공헌’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당진화력본부 경영관리처 봉사대 등 16개 우수 봉사단체와 국제나눔에 앞장선 개인 및 유명인 13명이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했다.

당진화력본부 박남진 경영관리처장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동서발전은 2004년부터 당진화력본부 경영관리처를 포함한 전국 6개 지회 73개 봉사단이 ‘햇빛나눔 희망전기사업’, ‘행복한 홈스쿨’ 등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