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당진화력에서 열린 설명회에 참가한 중소기업이 자사제품의 현장적용과 관련하여 동서발전 실무진과 상담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9월 21일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현장적용을 위해 당진화력(9월18일)과 울산화력(9월21일)에서 사업소 순회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중소기업의 실질적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연구개발 완료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산열병합, 동해화력, 호남화력 등 나머지 사업소도 10월 중에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동서발전은 사업소 실무자가 중소기업과 연구개발 우수제품의 현장적용에 대해 1대1로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상담내용에 대해서는 사업소에서 구매계획을 검토하여 해당업체에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지난 9월 6일 개최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페어에서 중소기업 개발 우수제품의 발전소 적용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과제발굴 우수상, 개인분야 우수상, 과제발굴 우수기관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동서발전은 중소기업과 공동 연구과제를 위해 기술연구회 등 현장방문을 통한 과제 발굴로 외산자재 국산화 개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05년부터 15차례에 걸쳐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발전설비 이해 향상 및 고품질 기자재 제작을 위한 무상교육을 시행해왔으며 9월 20일부터 21일 이틀간 당진화력 교육훈련센터에서 제16차 발전설비 무상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