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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가파도 풍력설비 준공
제주도 남단에서 녹색 풍력의 바람 일으켜
2012년 09월 10일 (월) 곽홍희 bin0911@hanmail.net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은 탄소없는 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9월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가파도에 풍력발전기 500kW를 준공했다.


가파도 탄소없는 섬 구축 사업은 풍력발전기로 가파도에 필요한 전력을 100% 생산하고 전기자동차 및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탄소없는 섬으로 만들고자 제주도청, 한국전력과 남부발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부발전은 총공사비 24억원을 투입하여 250kW급 풍력발전기 2기를 건설했다.


가파도는 연간 1090MWh의 전력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간 150kW급 디젤발전기 3대 등으로 섬 전체 130여세대의 전력을 공급해왔으나 이번에 남부발전에서 건설한 250kW급 풍력발전기 2기로 가파도 전체 전력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가파도 탄소없는 섬은 9월달에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기간중 180여개국 환경단체, 회원들 참관 코스화하여 우리나라의 녹색기술 추진 의지를 홍보하고 첨단 녹색 기술 체험의 장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가파도는 한반도 최남단 마라도 인근에 위치하여 공사 기간내내 심한 풍랑과 함께 올 여름 연이은 태풍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건설했다.


남부발전은 전력회사 최초로 2004년 6MW 규모의 제주 한경풍력 1단계 설치,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총 63MW를 운영중에 있으며 열악한 국내 풍력산업을 육성하여 Track Record 확보를 통한 해외진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국산풍력 100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금년 5월 순수 국산풍력 1호단지인 태백풍력(18㎿)을 준공하였고 2호단지 창죽풍력(16㎿)를 오는 11월경에 준공할 예정이며 2014년까지 평창(30㎿), 무주(24㎿), 정선(40㎿), 김천(20㎿)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해상풍력을 제2의 조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4년까지 제주 대정해상풍력 1단계 84MW 건설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단위기 세계 최대용량 7㎿의 200MW급 해상풍력발전단지 준공을 목표로 건설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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