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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장 후보자 공모에 34명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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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달 주총 소집공고 통해 최종 후보자 공개/
한국전력 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 28일까지 실시한 한전 사장 후보자 공모에 34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한전 사장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응모자는 정관계 7명, 학계 8명, 경제계 19명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내달 6일부터 서류심사와 면접을 실시해 내달 중순까지 최종 후보자를 결정한다.
내달 하순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공개하고 오는 3월 중순에 있을 주주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한전 사장추천위원회는 이번 한전 사장 선임의 경우 사장추천위원회의 의사록을 사후 공개하고 서류 및 면접심사 과정에서 심사전문기관을 활용하는 등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키로 하고 서류 심사에서는 △기업경영능력 △리더십 △개혁의지와 추진력 △전력산업에 대한 전문지식 △기업성과 공익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능력 5개 항목을 검토한다.
또 면접심사에서는 △전문지식과 경험 △리더십 △경영혁신 의지 △노사 및 직원화합 등 친화력 △건전한 윤리관 △정신적·육체적 건강 등 6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한편 한전 사장은 사장추천위원회가 후보자를 추천하면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산업자원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박재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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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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