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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 박막 트랜지스터 특허출원 급증
삼성전자 등 꿈의 소재 '그래핀' 이용
2012년 08월 31일 (금) 관리자 webmaster@elenews.co.kr

꿈의 신소재로 알려진 그래핀(graphene)과 관련된 박막 트랜지스터의 특허출원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핀은 전도성이 우수하고, 잘 휘어지는 특성이 있어 TV화면을 볼 수 있는 투명유리창,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전자종이, 입는 컴퓨터 등의 각종 전자소자에 이용이 가능해 그 응용분야가 무궁무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그래핀을 이용한 트랜지스터의 국내 특허출원을 조사한 결과, 2007년 1건에 불과하던 출원이 2008년 5건, 2009년 9건, 2010년 31건, 2011년 37건으로 최근 2-3년 사이에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실리콘반도체의 미세 가공기술과 데이터 처리속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학계 및 산업계에서는 실리콘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물질로 그래핀을 연구 개발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최근 국내 대기업 연구소에서 상용성을 갖춘 새로운 구조의 그래핀 트랜지스터를 발표하면서 관련 기술의 특허출원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원인별로는 삼성전자 32건, 각 대학 내 산학협력단 26건, 한국과학기술원 6건 등으로 삼성전자와 대학 내 산학협력단의 특허출원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최근 5년간 국가별 출원을 보면 우리나라가 77건, 미국 49건, 일본 9건으로 조사되어 반도체 강국인 우리나라가 그래핀을 이용한 트랜지스터의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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