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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영재 양성하는데 앞장 서고파” |
| 발명 부문(금상)-박하늘샘(충남대 4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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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 동기와 발명 동기는?
지난 3회 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던 형(박힘찬, 카이스트 4년)의 적극적인 권유로 발명아이디어 출품을 구상하던 중 녹색성장 발명대회의 취지에 걸 맞는 태양광 발전에너지를 이용한 스쿨존 어린이보호 시스템이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소중한 어린생명을 보호해 주어야 할 의무가 있는 어른들의 잘못된 운전습관으로 인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조차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아 끊임없이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학교 앞 횡단보도 사정은 대부분 취약한 상태로 안전의 사각지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
태양광에너지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방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 생각했으며 내가 발명한 시스템이 어린이들을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보호해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태양광 발전을 통해 신호등 경고음, LED 안내판, 30M전방에서의 1차 센서 작동, 학교 안 감시카메라, 정지선 무게감지 센서를 이용해 어린이를 완벽히 보호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상작을 발명했다,
△발명은 언제부터 관심을 갖게 됐고 향후 계획은?
초등학교 시절 안양교육청 발명영재교실 상급반과 영재반을 이수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며 사람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발명품을 구상하는 것에 매력이 끌렸었다.
현재 충남대학교 사범대학 기계금속공학교육학과 4학년 재학 중이며 ROTC로써 임관 후 군인의 신분으로 이 대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싶다.
복무 후에는 마이스터고나 특성화고의 교사가 되어 많은 학생들에게 발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위해 발명동아리를 만들어 체계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여 발명영재를 양성하고 싶다.
△발명을 함으로써 학업과 생활에 있어 어떤 장점이 있고 어떠한 점이 좋았는지?
발명활동은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창의적인 뇌의 활동을 활성화 시켜 창의성과 논리력을 키워주며 학업성취도와 생활의 만족도를 높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관찰력 향상과 주변 환경에 대한 유기적인 관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러한 종합적인 사고의 발달을 통해 집중력이 향상되고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에도 큰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수상작을 향후 어떻게 할 계획인지?
과학적으로 시스템을 보완하여 실제로 사용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특허를 출원하고 싶다.
△대회조직위원에게 당부하고 싶은 게 있다면?
대회가 거듭되면서 훌륭한 대회로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은 홍보란 측면에서 다소 미약한 것 같다.
보다 많은 발명영재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리고 싶다.
특히 언론사에서 주최하는 대회이므로 홍보기법에 대한 노하우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미력한 조언이나마 하자면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고 대회포스터를 게시한다면 대회의 질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대회의 무한한 성장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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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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