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발명은 나의 일상생활이며 큰 자산” |
| 발명 부문(금상)-이진영(영동대 3학년) |
|
|
|
|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 동기와 발명 동기는?
발명은 사회적인 흐름을 통해서든 그 외의 계기로 인한 것이든 필요에 의해서 탄생된다.
이런 사회적 흐름 속에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고, 실제로 절약할 수 있는 발명품을 만들어 널리 알리고 싶어 참가하게 됐다.
언젠가 인간동력 에너지라는 주제로 발명품을 소개하는 다큐맨터리를 보았다.
아이들이 놀이터 시소, 회전수레에서 재미있게 뛰어놀면 자연스럽게 회전력이 발생한다. 그 힘을 이용해 발전기를 작동시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해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TV를 시청하면서 문득 진공청소기에 버튼을 누르면 전선이 감기는 장치를 응용한다면, 한번 발생한 회전력이 다시 한번 발생해 두배의 전력을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다. 수상작은 그것을 응용한 아이디어이다.
△발명은 언제부터 관심을 갖게 됐고 향후 계획은?
발명은 초등학교때부터 시작했다. 처음 발명했던 작품은 자기부상열차였다. 학교에서 자석의 원리를 배우고 나서, 우연히 미술시간에 미래의 세계를 그려 오라는 숙제를 하게 되었어요. 기차 밑에 자석과 레일에 같은 자석을 부착시켜 붕 뜨게하고, 레일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기차와 레일을 연결해주는 장치를 그렸던 적이 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미 독일에서 개발이 되어 있어 아쉬움이 많았다.
저는 제가 개발한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는게 꿈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어떠한 여건 속에서도 발명은 꾸준히 할 생각이다.
△발명을 함으로써 학업과 생활에 있어 어떤 장점이 있고 어떠한 점이 좋았는지?
현재 영동대 발명특허학과 3학에 재학중이다. 발명은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일상생활이 되었다. 발명특허학과의 특성상 교내에서도 학생들 교수님들과 꾸준한 회의를 통해 발명활동을 해오며, 각종 대회들을 준비해왔고, 이는 다른 어느 대학에서도 경험하지 못할 큰 재산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지식재산사회에서 발명은 새로운 물건, 방법의 개발이 아니다. 기존의 물건 및 방법의 개선이다. 즉 더 효율적이고 더 아름답게 바꾸는 것이다. 발명을 접했다는 사실보다도 어렵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점이 가장 큰 경험이자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수상작을 향후 어떻게 할 계획인지?
다시 한번 학과 학생들과 교수님들과의 회의를 통해 발명품을 보완할 계획이다. 그리고 변리사의 자문을 받아 특허출원과 함께 디자인출원도 할 계획이다.
△대회조직위원에게 당부하고 싶은 게 있다면?
발명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지고 있다. 게다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적 흐름은 말할 것도 없다.
사회적 흐름상 녹색성장생활발명대회는 그 취지에 있어서 어느 공모전보다도 뜻 깊은 대회라 할 수 있다.
초·중·고 및 대학생, 군인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인재들을 육성하고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메시지까지, 최근에는 해외 수상자들도 대거 나오고 있어 국내대회를 넘어 세계대회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
|
|
|
 |
|
bin09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