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이상호 사장(왼쪽)이 김갑석 위원장(가운데) 고용노동부 강남지청 김응택 지청장과 체결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과 남부발전 노동조합(위원장 김갑석), 고용노동부 서울 강남지청(지청장 김응택)의 노사정 3자 대표는 지난 25일 노사정 협력선언문을 체결했다.

이날 선언문에서 남부발전 노사와 고용노동부 강남지청은 “노사정은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생산성향상에 동참하고 지역공동체 동반성장, 일자리 만들기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천과 화합의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결의했다.

한편 남부발전 노동조합은 작년 6월 민주노총을 탈퇴한 기업별 노조로 국가적 전력 위기 극복을 위해 솔선하여 전력설비 안정화에 기여하는 등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이끌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