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회사협력본부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전력산업 해외진출 해외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5개 발전사 및 한전, 현대중공업 등 전력산업 민관협의회 19개 회원사 70여명의 실무자들이 참가하여 해외사업분야의 업무능력 배양은 물론 워크숍을 통한 회원사 실무자들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PPA 및 EPC 계약 주요내용, 해외사업시 위험 및 수익성 평가기준 및 사례연구와 해외사업 Due Diligence 절차, PF 모델링 및 보증절차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이번 워크숍을 위해 한전 및 발전사의 해외사업분야 전문가는 물론 수출입은행 및 한국무역보험공사, Credit Agrecole 등 국내외 수출금융기관의 강사를 초빙하여 실무에 필요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민관협의회 회원사 실무자들의 업무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퇴근 후 저녁시간을 이용해 진행했다.
발전회사협력본부는 이번 행사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후에 진행될 해외사업 워크숍에서는 실무자들이 보다 높은 강의 만족도와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심층 전문화할 계획이다.

한편 발전회사협력본부는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전력산업해외진출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력산업의 해외진출 정보제공을 위하여 전력산업해외진출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오는 6월 19일부터 오픈 예정에 있는 등 전력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