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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베트남 발전시장 진출
베트남 롱따오 수력발전사업 공동개발협약 체결
2011년 07월 07일 (목) 곽홍희 bin0911@hanmail.net
   
 한국중부발전 남인석 사장(왼쪽서 세 번째)이 베트남 롱따오 수력발전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한 후 대우엔지니어링 조용경 대표이사(맨오른쪽), 베트남 송다I&C 사장 딘반년(맨왼쪽), 롱따오에너지홀딩스 사장 구보회(왼쪽서 두 번째) 등 관계자들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대우엔지니어링(대표이사 조용경), 롱따오에너지홀딩스(사장 구보회) 및 베트남 기업인 송다Investment&Construction(사장 딘반년)과 롱따오 수력발전사업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중부발전과 베트남 3대 국영 건설회사인 송다그룹의 계열사인 송다IC 등은 하노이 서쪽 300km에 위치한 디엔비엔성에 40MW급 규모의 수력 발전소를 건설 운영하게 되며 이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은 베트남전력공사(EVN)에 판매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해외 민자발전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중부발전과 베트남 내 각종 개발사업 경험을 가지고 있는 롱따오에너지홀딩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개발하게 되며 대우엔지니어링이 EPC(발전소 설계 및 건설, 기자재 일괄공급), 송다IC는 현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급격한 경제성장 속에 있는 베트남은 산업의 젖줄인 전력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력산업구조개편, 전력요금 인상 등 전력산업의 민간투자 활성화를 유인하고 있어 향후 민자발전사업에 대한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베트남 전력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많은 수의 기업들이 개발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사업 위험이 높은 대규모 석탄화력 위주로 나아가는 가운데 중부발전은 CDM 사업화가 가능한 소규모 친환경 수력발전 사업을 통해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향후 사업영역을 점차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중부발전은 이번 롱따오 수력발전사업 개발을 통해 베트남 전력시장에 진출함으로써 해외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는 한편 이미 민자발전사업 분야에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한 인도네시아와 같은 제2의 성공신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롱따오 수력발전사업을 비롯한 친환경 해외 민자발전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지역적 기술적 한계를 넘어 세계로 발돋움하는 글로벌 Top Class 발전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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